'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지난 3월 로맨스 휴먼 멜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후 두 달 동안 안방극장을 위로와 공감으로 가득 채우며 어느덧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뒀다.

김슬기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5개월여의 긴 기간 동안 촬영하면서 함께한 모든 분들과 정도 듬뿍 들었다.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신 모든 제작진분들, 서로 배려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배우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드라마와 여하경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그 남자의 기억법’과 함께한 순간들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며 뭉클하고 따뜻한 감회를 밝혔다.

김슬기는 여하경이라는 인물에 완전히 녹아들어 때론 발랄하게, 때론 눈시울을 적시게 만드는 절절한 감정을 진중하게 표현, 흡인력 높은 연기로 보는 이들을 오롯이 사로잡았다. 여하경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 사랑스러운 활약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김슬기. 거칠지만 속정이 깊고 마음이 여린 여하경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더욱 큰 기대감이 실린다.

‘메모리스트’ 조한철 “모든 이의 치열한 고뇌와 노력이 담긴 결과물” 종영소감

[스포츠월드 김대한기자] 종영을 1회 앞두고 있는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극본 안도하, 황하나)에서 매회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조한철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한철은 극중 지우개의 하수인이자 ‘집행자’ 진재규로 분해 절정의 연기 기량으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진재규의 생을 온전히 살아낸 듯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진재규를 연기하는 매일이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들과는 사뭇 다른 결을 지닌, 낯선 캐릭터였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진재규라는 흔치 않은 인물을 표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조한철은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를 증폭, 폭풍처럼 몰아칠 극 전개의 방아쇠를 당겼다. 사진 기자 출신 연쇄살인마의 섬뜩한 면모부터 위태롭고도 비루한 삶, 애잔한 부성애, 처절한 최후까지 숨 막히는 열연으로 숱한 명장면을 탄생시킨 조한철. 연기의 끝을 가늠키 어려운 그의 차기작에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박소진, '좀비 크러쉬: 헤이리' 출연 확정…세 번째 독립영화

[SBS funE 김지혜기자] 박소진이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 출연을 확정했다.

'좀비 크러쉬 : 헤이리'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를 여성 삼총사가 구해내는 여정을 담아낼 작품. 박소진은 삼총사 중 하나이자 예측 불가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김가연'으로 분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 같은 캐릭터인 만큼 박소진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는 배우 이민지, 공민정과의 앙상블도 기대된다.

이로써 박소진은 영화 '제비', '행복의 진수' 이후 세 번째 독립영화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 4월 저예산 장편영화 '제비'로 본격적인 2막 행보를 시작한 후 영화 '행복의 진수'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9회 대만 가오슝 영화제에 공식 초청, 섬세하고도 유려한 표현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작 SBS '스토브리그'에서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분해 대사 한마디도 집중하게 하는 힘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배우 박소진'을 각인시킨 이후, 최근 막을 내린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를 통해서는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노래를 통해 희미하게나마 마음속에 뭉쳐있는 응어리를 풀어 내고자 하는 민정 캐릭터를 섬세히 묘사, 박소진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케 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안타까움 더한 눈물 연기…몰입도 UP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눈물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19~20회에서 김슬기의 완벽한 감정연기가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선사, ‘역시 김슬기’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겉으로는 누구보다 고집이 세고 강인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디여린 여하경을 대변한 김슬기의 연기가 고스란히 보는 이들에게 전달, 깊은 울림을 안겼다. 극이 진행되는 내내 하진을 걱정해 속을 태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배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김슬기.

매일 언니 하진과 옥신각신 다투며 잔소리를 쏟아내던 여하경이 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패닉,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초조해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 언니를 또다시 잃을까 두려워하는 여하경의 감정선을 섬세한 호흡과 먹먹한 눈빛으로 세밀하게 표현, 마음을 울리는 묵직한 열연을 펼친 김슬기.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는 그의 내면 연기에 시청자들도 빠져들고 있다.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면모에 감춰져 있던 여린 속내를 함께 그려내며 문가영과 훌륭한 합을 보여준 김슬기의 호연이 향후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민지, '슬레이트'·'좀비 크러쉬' 출연..독립영화 여제의 귀환

[스타뉴스 김미화기자] 이민지가 독립영화 '슬레이트'(감독 조바른)와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로 돌아온다.

영화 '슬레이트'는 주인공을 꿈꾸는 3류 액션배우 지망생이, 촬영장에서 우연히 칼이 지배하는 평행세계로 들어가 걷잡을 수 없는 일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민지는 평행세계 속 마을의 영주 김지나로 분한다. 어리고 순수하지만 책임감 있는 김지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어 영주가 된 이후 마을을 구원해 줄 '귀검'을 기다리는 인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강인하고 단단한 내면이 느껴지는 캐릭터 김지나를, 이민지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슬레이트'에 이어 이민지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를 여성 삼총사가 구해내는 여정을 그린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 헤이리'에 출연한다. 이민지는 극중 사회에 찌든 전형적인 직장인 민현아로 분해 역동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지의 매력을 담아 탄생할 민현아 캐릭터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