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황소영기자] 배우 이석형이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한다.
이석형은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정국진 역을 맡았다. 국진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제훈과 같은 하숙집 식구이기도 하다. 그가 선보일 이색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원더풀 월드’ 임세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세미는 은수현에게만큼은 애틋한 위로와 든든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언니 바라기’ 모먼트로 매회 김남주와 특별한 관계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케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은수현을 향한 평온한 미소 이면에 피어오르는 한유리의 불안한 눈빛이 궁금증을 고조시키기도. 임세미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한유리 캐릭터가 지닌 복잡다단한 감정 실타래를 임팩트 있게 풀어내며 모든 순간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KBS 연예 박재환기자] 이상희가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캐스팅 되었다.
이상희는 헤드헌터 회사의 CFO이자 지윤(한지민 분)의 유일한 죽마고우 ‘서미애’ 역을 맡았다. 호방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이지만, 돈에 있어서는 한없이 예민해 십 원 하나 허투루 쓰이는 것을 참지 못하는 인물. 알고 지낸 세월만 20년인 만큼 지윤의 속내는 제 속 들여다보듯 다 알며, 지을 누구보다 아끼고 좋아한다. 앞서 이미 한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만큼 한지민과 남다른 ‘찐친’ 티키타카를 그려 나갈 이상희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경향 손봉석기자] ‘로기완’ 강길우가 보여준 듬직한 조력자 면모가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데웠다.
‘로기완’에서 강길우는 한인 변호사 ‘상혁’을 연기했다. 상혁은 마리의 아버지 윤성(조한철 분)의 소개로 기완이 난민 지위를 얻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물. 기완이 북한 이탈 주민임이 입증될 수 있도록 재영 탈북민 단체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매 등장 기완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경향 이유민기자] ‘원더풀 월드’ 임세미의 화려한 변신이 눈길을 끈다.
임세미는 시크한 카리스마부터 사랑스럽고 듬직한 ‘언니 바라기’ 면모까지 한유리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친자매처럼 소중한 은수현이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북받치는 감정 역시 생생한 눈빛과 세밀한 연기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