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지킨 김민하, 깨알같은 명대사 세가지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배우 김민하의 대사들이 마지막을 향하는 '태풍상사'에 깊은 울림을 더하고 있다.


12회에서 미선은 제일 소중한 게 무엇이냐는 태풍의 질문에 잠시 생각 뒤 "저는 내일이요”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엔 내일이 온다고 생각해야 오늘을 버틸 수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조금 달라요. 내일이 오면 조금 더 배우고, 생각하고… 그래서 오늘보다 좀 더 나아진 내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라며 자신의 특별한 신념을 털어놓았다.

'스피릿 핑거스' 김슬기, 현실 조언→웃음 유발까지... 어른美로 시청자 마음 물들였다

[스타데일리뉴스 조수현기자] 배우 김슬기가 '스피릿 핑거스'에서 단호하지만 따뜻한 어른美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블랙핑거 특유의 개성 있는 말투는 물론, 차갑게만 보이는 겉모습 뒤에 숨은 따뜻함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한층 더 살렸다. 이에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이전까지 통통 튀고 밝은 에너지의 인물을 많이 연기했다면 '스피릿 핑거스'의 블랙핑거를 통해 예술적이면서 단단한 눈빛을 가진 인물을 표현할 수 있어서 새롭고 재밌었다"며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중증→좀비딸' 윤경호 '김부장' 주연 합류..딸바보 아빠 변신

[스타뉴스 윤성열기자] 배우 윤경호가 '김부장'에서 주연으로 발탁됐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윤경호는 올해 영화 '좀비딸'과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신스틸러)를 수상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더불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조연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연이어 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모범택시3' 이유지, 극 몰입도 UP

[bnt 송미희기자] 배우 이유지가 '모범택시3'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유지는 불법 모바일 도박 게임에 휘말려 벼랑 끝에 몰린 고등학생 오예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데뷔작인 '모범택시3'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유지. 그동안 영화와 광고를 통해 차근히 경험을 쌓아 온 이유지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 박정연, 시크한 눈빛 뒤 따뜻함

[스포츠투데이 임시령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박정연이 냉정함 뒤 숨겨진 따뜻함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박정연은 차분하고 차가운 겉모습 뒤에 난 상처, 그 상처를 견뎌내고 있는 단단함, 모성의 따뜻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깊이 있게 만들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차갑고 말수가 적지만, 할 말은 꼭 하는 솔직한 모습부터 버거운 현실 속 단단해지고 있는 고은의 의지와 따뜻함을 균형 있게 완성해 극의 몰입을 더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