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이민지→김보라, 부산국제영화제 첫인상과 추억…특별 영상 공개

[MK스포츠 손진아기자] 스물 다섯 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있기까지 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온 모두를 위한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좋은 영화와 관객들의 만남이라는 기본에 집중한다. 그 기본은 영화제가 관객들을 향해 내밀었던 첫 마음과 닿아있다. 그 마음에 걸맞게 이번 특별 영상은 지금까지 영화제와 함께했던 이들의 영화제와 처음 만난 느낌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던 ‘들꽃’ 조수향 배우, ‘꿈의 제인’ 이민지 배우와 역대 영화제들의 화제작들을 연출했던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니나 내나’ 이동은, ‘벌새’ 김보라, ‘죄많은 소녀’ 김의석, ‘춘천, 춘천’ 장우진, ‘철원기행’ 김대환 감독 등이 영화제의 첫인상과 그들만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박소진, 유인나 비즈니스 파트너로 기대감 있는 첫 등장

[iMBC 김경희기자나를 사랑한 스파이’ 박소진이 임팩트 있는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첫 방송된 ‘나를 사랑한 스파이’ 1회에서 극중 강아름(유인나 분)의 절친이자 사업 파트너 ‘배두래’ 역으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던 박소진이 첫 등장과 동시에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 여배우 강유라(기은세 분)가 비밀 결혼식 소식 유출로 인해 곤혹을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아름의 리드 아래 배두래가 ‘아름다운 드레스’ 직원들을 강유라와 비슷한 모습으로 위장 시키며 긴박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일을 처리해 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톡톡히 제 몫을 해내며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든 박소진. 매 작품 섬세하고도 독보적인 연기색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윤소희X박소진X이주우X장재호, 빛날 존재감

[OSEN 박판석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이 달콤한 로맨스와 짜릿한 첩보전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할 신스틸러들을 공개했다.

박소진은 강아름의 절친이자 사업 파트너 ‘배두래’로 분한다. 배두래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늘 뼈 때리는 말로 강아름의 정신줄을 붙잡아주는 인물. 강아름과 배두래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활력을 불어넣는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작진은 “남다른 소재만큼이나 캐릭터들 역시 흥미롭다. 저마다의 비밀을 가진 비범한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극의 긴장감을 조율하고 웃음을 책임질 배우들의 시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21일(수)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슬기 '우리, 자영' 합류…1년 만에 스크린 복귀

[텐아시아 노규민기자] 배우 김슬기가 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우리, 자영'(가제)에 합류, 1년여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그 속에서 빛나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로코 요정'으로 등극한 김슬기는 자영의 동창이자 서른을 몇 달 앞둔 스물아홉의 여자 '유미'를 연기한다. 능청스럽고 애교가 많은 성격의 유미는 허를 찌르는 너스레로 자영과 돈독한 케미를 발산하는 엉뚱미 가득한 인물. 이러한 '유미' 캐릭터에 그간 강단 있는 연기 내공과 본연의 매력으로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슬기만의 매력이 덧입혀질 전망이다.

그간 김슬기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 왔다. 이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현실적인 디테일로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을 입히는 김슬기가 '광대들: 풍문조작단' 이후 1년여 만에 '우리, 자영'(가제)으로 복귀해 선보일 또 다른 얼굴을 기대케 한다.

[일간스포츠 조연경기자] 또 한명의 괴물 신예 등장이다. 배우 이석형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영화 ‘꿈의 제인’으로 주목받으며 떠오르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이석형은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목련 고등학교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혼란이라는 별명을 지닌 강민우로 분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그간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를 펼쳐온 이석형은 ‘꿈의 제인’에서 가출팸이라는 잔혹한 정글 안에서 폭압적인 태도로 공동체를 유지하려 애쓰는 리더 병욱부터 ‘하트’ 속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지닌 유부남 성범까지 강렬한 흡인력을 뽐냈다.

'보건교사 안은영’에서도 때 묻지 않은 본연의 모습과 독창적이고 세밀한 연기로 민우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훌륭하게 소화해낸 바, 민우의 표정과 말투, 행동까지도 꼼꼼한 캐릭터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모두 담아낸 이석형의 호연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