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현, '제4차 사랑혁명' 야망 매니저로 변신

[JTBC 박정선기자]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 속 우지현이 야망 어린 매니저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우지현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현실 밀착형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초반부터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감정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동시에 배가시켰다.

필요한 건 멈출 용기, <내일의 민재> 박용재 감독, 배우 이레

[씨네21 이유채기자] 4등.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록이지만 고교 육상선수 민재(이레)에겐 탐탁지 않다. 곧 있을 시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려면 2등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 대표로 선발돼 실업팀에 입단하고 숙식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 흔들릴까 불안한 민재는 코치인 지수(금해나)에게 진위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받아들이라는 말뿐이다. 그사이 치고 올라오는 동료 혜림(김세원)을 보며 민재는 한순간 잘못된 선택을 한다. 이를 알게 된 코치는 사건의 은폐를 대가로 민재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불운한 상황에서 타협의 질주와 양심의 중단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내일의 민재>는 인생의 방향과 속도를 찾아가는 영화다.


지난 10월27일 개막한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섹션에 초청된 박용재 감독과 이레 배우를 월드프리미어 직전 도쿄에서 만났다. 생각을 빼곡히 적은 종이 여러 장을 정독하던 신인 연출자의 긴장을, 13년차 배우가 톡톡 터뜨려주며 대화는 쏜살같이 흘러갔다.

강길우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부산 조폭 아입니까!'

[스포츠서울 함상범기자] 배우 강길우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고 눈컴퍼니가 13일 밝혔다.


강길우는 부산 조폭 ‘만재파’의 조직원 강대일 역을 맡았다. 그는 뒷거래 도중 두목과 함께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백기태에 의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이후 그의 사업에 합류해 막대한 자금을 굴리며 각별한 관계를 쌓아가는 인물이다. 강길우의 사실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가 강대일 서사의 설득력을 더할 전망이다.

'스피릿 핑거스' 김슬기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엑스포츠뉴스 김예은기자] 배우 김슬기가 ‘스피릿 핑거스’에서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슬기는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서 ‘블랙핑거’ 고탱자 역을 맡아 독보적인 개성으로 활약 중이다. 외면은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속 깊은, 김슬기 표 블랙핑거를 완성하며 헤어 나올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바. 이처럼 시크함과 따뜻함, 강인함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층적인 매력의 블랙핑거를 완벽히 구현해 내고 있는 김슬기. 그가 계속해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태풍상사’ 김민하에게 스며들다!···매력 포인트 셋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태풍상사’ 김민하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스며들었다.


여기에 다채로운 감정을 겪는 오미선의 면면들을 다양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김민하의 몰입도 높은 표현력과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이에 앞으로 ‘태풍상사’의 남은 회차 속 펼쳐질 김민하의 활약에 대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