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정유진기자] 배우 김주령이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에서 따뜻하면서도 사실적인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김주령은 이번 영화에서 혜선의 하나원 동기이자 먼 곳에 아들을 두고 온 탈북민 숙희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든든히 받쳤다. 그는 타인을 먼저 보듬는 진정한 어른의 면모를 절제되면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그는 자기만의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혜선에 먼저 위로를 건네며 곁을 묵묵히 지키는 든든한 언니 숙희의 모습으로 먹먹한 울림을 남겼다. 이외에도 생활감이 묻어나는 연기와 자연스러운 억양의 평안도 사투리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기자] 배우 김보라가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김보라는 극 중 대한민국 최고 금융 재벌이자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MK그룹 서회장의 외동딸 해인 역을 맡는다. 그는 가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독립적인 인물로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성을 가졌다. 여기에 김보라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단단한 눈빛이 어우러져 몰입도를 한층 더 극대화할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민하가 영화 '하나 코리아'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다.
이처럼 김민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을 통해 '하나 코리아'의 서사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하나 코리아'는 개봉 5일(12일 기준)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 명 돌파, 개봉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의미 있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뉴스컬처 노규민기자] 배우 김슬기가 올해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 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불란서 금고'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슬기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하반기 활약을 이어간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베니스의 상인'은 법과 자비, 사랑과 우정, 그리고 계약과 돈 등 서로 충돌하는 가치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치열한 법정극이다.
[톱스타뉴스 김수아기자] 배우 박소진이 연극 '꽃, 별이 지나'에서 관객과의 밀도 높은 호흡으로 무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박소진은 꽃집 사장 미호를 맡아 무대를 이끈다. 그는 가족과 친구를 둘러싼 아픈 경험을 떠올리며 버티듯 살아온 인물이 어떻게 스스로 눌러두었던 기억과 감정을 하나씩 꺼내 보는지, 그 과정을 세세한 표정과 말투 변화로 표현해 관객을 붙잡는다. 미호가 애써 외면해온 상처를 바라보게 되는 지점에서는 감정의 고조를 과장하지 않고, 차츰 무게를 올리는 방식으로 흐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