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윤병희, 두 토끼몰이 해피엔딩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윤병희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주병덕 수사관에 완벽히 스며든 윤병희의 호평이 자자하다. 먼저 윤병희는 노련한 수사관의 면모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도망가는 용의자를 제압하기 위해 몸을 날리기도 하고, 사건 관련 인물들을 집요하게 추궁하거나 회유해 정보를 얻어 내는 등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하, 눈컴퍼니 ‘품’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배우 김민하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오늘(7일) “깊이 있는 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배우 김민하와 함께하게 됐다”며, “김민하 고유의 매력과 섬세한 심리 표현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가 앞으로도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윤병희, 현실 연기의 달인

[JTBC 박정선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윤병희가 현실 연기의 달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병덕이라는 인물에 스며든 윤병희의 연기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쓰라린 과거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 장면에서 특유의 표정연기와 목소리 톤이 빛을 발휘하며 주병덕 캐릭터를 공감력 있게 완성한 것. ‘현실 연기의 달인’ 윤병희의 호연이 이번에도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았다.

‘감사합니다’ 우지현, 감사 요구한 협박범이었다!

[스포츠경향 손봉석기자] tvN ‘감사합니다’에 특별출연한 우지현의 열연이 짙은 여운을 남겼다.

매주 쫄깃한 내용 전개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배우 우지현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5회에 우지현은 JU건설 외주구매본부 ‘임정윤’ 과장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상사인 ‘편인호’(조한철 분) 본부장의 편협하고 얄미운 언행과 행동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조한철, ‘감사합니다’ 특별출연…신하균과 신경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기자] ‘감사합니다’ 조한철이 특별출연으로 극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극 중 조한철은 JU건설 외주구매본부의 본부장 ‘편인호’ 역으로 분해 악독한 상사의 표본을 그려냈다. 편인호는 갑질과 무례함으로 점철된 인물로 부하 직원인 임정윤 과장(우지현)에게 시비조로 말을 건네는가 하면, 결재서류를 내던지며 화를 표출하기도. 신차일과의 신경전뿐 아니라 현장식당 비리와 협박 편지의 범인을 조사하는 과정까지 이어진 비협조적인 태도 역시 현실 직장인들의 분노를 일으키며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