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박정연, 시크한 눈빛 뒤 따뜻함

[스포츠투데이 임시령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박정연이 냉정함 뒤 숨겨진 따뜻함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박정연은 차분하고 차가운 겉모습 뒤에 난 상처, 그 상처를 견뎌내고 있는 단단함, 모성의 따뜻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깊이 있게 만들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차갑고 말수가 적지만, 할 말은 꼭 하는 솔직한 모습부터 버거운 현실 속 단단해지고 있는 고은의 의지와 따뜻함을 균형 있게 완성해 극의 몰입을 더했다는 평이다.

'UDT' 조한철, 카리스마 장착···윤계상·진선규과 호흡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조한철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강렬한 연기 내공을 발산한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엄마친구아들’, ‘사계의 봄’ 등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조한철.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마이 유스’에서는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버지 선우찬 역으로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매번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조한철이 이번 차기작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도 180도 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우지현, '제4차 사랑혁명' 야망 매니저로 변신

[JTBC 박정선기자]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 속 우지현이 야망 어린 매니저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우지현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현실 밀착형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초반부터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감정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동시에 배가시켰다.

필요한 건 멈출 용기, <내일의 민재> 박용재 감독, 배우 이레

[씨네21 이유채기자] 4등.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록이지만 고교 육상선수 민재(이레)에겐 탐탁지 않다. 곧 있을 시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려면 2등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 대표로 선발돼 실업팀에 입단하고 숙식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 흔들릴까 불안한 민재는 코치인 지수(금해나)에게 진위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받아들이라는 말뿐이다. 그사이 치고 올라오는 동료 혜림(김세원)을 보며 민재는 한순간 잘못된 선택을 한다. 이를 알게 된 코치는 사건의 은폐를 대가로 민재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불운한 상황에서 타협의 질주와 양심의 중단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내일의 민재>는 인생의 방향과 속도를 찾아가는 영화다.


지난 10월27일 개막한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섹션에 초청된 박용재 감독과 이레 배우를 월드프리미어 직전 도쿄에서 만났다. 생각을 빼곡히 적은 종이 여러 장을 정독하던 신인 연출자의 긴장을, 13년차 배우가 톡톡 터뜨려주며 대화는 쏜살같이 흘러갔다.

강길우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부산 조폭 아입니까!'

[스포츠서울 함상범기자] 배우 강길우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고 눈컴퍼니가 13일 밝혔다.


강길우는 부산 조폭 ‘만재파’의 조직원 강대일 역을 맡았다. 그는 뒷거래 도중 두목과 함께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백기태에 의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이후 그의 사업에 합류해 막대한 자금을 굴리며 각별한 관계를 쌓아가는 인물이다. 강길우의 사실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가 강대일 서사의 설득력을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