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기자] 배우 윤병희가 '견우와 선녀'에서 코믹 연기로 유쾌한 첫 등장을 알렸다.
윤병희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과 함께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새침하고 도도하지만, 어딘가 밉지 않은 꽃도령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코믹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성아 역의 조이현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까지 선보이며 앞으로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뉴스엔 박아름기자]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 시즌3 역대급 빌런이 됐다.
시즌3 남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빌런으로 돌아왔다. 타노스 부재 속에서 그의 랩과 행동을 따라 하고, 민수(이다윗 분)의 트라우마를 집요하게 자극하며 괴롭힘을 이어갔다. 명기(임시완 분)에게는 악행을 조장하는가 하면, 약물에 취한 채 "지구인 절반을 죽이러 가자"라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남규는 죄책감 없이 참가자들을 해치는 모습으로 시즌3 최고의 빌런으로 등극하기에 충분했다.
[JTBC 유지혜기자] 배우 김민하가 미국 시상식에서 주목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2일(현지시각) 골드하우스(Gold House) 측에 따르면, '골드리스트 TV 2025(Gold List TV 2025)'에서 김민하가 TV 부문 우수주연상(Ountstanding Lead Performance) 부문에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으로 언급됐다.
김민하는 애플TV+ '파친코(Pachinko)'에서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아 차분한 연기와 유니크한 매력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배우 조한철이 ‘광장’을 통해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한철은 진중하면서도 묵직한 최성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오직 주운을 위해 움직이는 최성철의 단단한 모습을 그려내며 등장만으로도 극의 무게를 더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조한철은 혼란 속에서 중심을 지키려 했지만, 격변하는 주변 상황 속에서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를 통해 표현해낼 수 있었다.
[뉴스엔 박아름기자] ‘노무사 노무진’에서 배우 이창민이 유령 의뢰인 전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병원에서는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은영이 남자친구 정엽(이창민 분)과 헤어진 후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무진과 만난 정엽은 은영과의 메시지 내용을 보여주고, 우울증 진단서에 대해 제보했다. 이와 함께 정엽은 비통하고 후회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은영이 힘들었을 때 모른 척한 부분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냈다. 정엽은 냉담하게 은영을 대하고, 힘이 되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를 보이며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