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지승훈기자] ‘원더풀 월드’ 임세미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임세미는 “촬영 현장은 늘 감사한 순간이었다. 멋진 선배님, 감독님, 동료분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이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더풀 월드’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이 듬뿍 담긴 인사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데일리 김보영기자] 배우 이레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로 제1회 호치민 국제 필름페스티벌(Hochimin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4·HIFF 2024)에 초청돼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치민 시 시립 극장(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레는 김혜영 감독, 송원석 PD와 함께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리를 빛냈다. 이레는 카메라 셔터를 터뜨리는 현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하며 화답했다.
[MBC연예 백아영기자] ‘원더풀 월드’ 임세미가 죄책감의 얼굴을 꺼냈다.
임세미는 지우고 싶은 과거를 마주하고 느끼는 초조함과 두려움, 죄책감으로 무너진 한유리의 위태롭고 불안한 내면을 밀도 높게 완성해 냈다. 순간의 욕망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겼다는 후회로 고통을 견딜 수밖에 없는 한유리의 심리를 설득력 넘치는 열연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증폭시켰다.
[JTBC 황소영기자] 배우 이석형이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한다.
이석형은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정국진 역을 맡았다. 국진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제훈과 같은 하숙집 식구이기도 하다. 그가 선보일 이색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경향 안병길기자] ‘원더풀 월드’ 임세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세미는 은수현에게만큼은 애틋한 위로와 든든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언니 바라기’ 모먼트로 매회 김남주와 특별한 관계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케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은수현을 향한 평온한 미소 이면에 피어오르는 한유리의 불안한 눈빛이 궁금증을 고조시키기도. 임세미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한유리 캐릭터가 지닌 복잡다단한 감정 실타래를 임팩트 있게 풀어내며 모든 순간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