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 7회에서는 ‘집행자’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진재규(조한철 분)가 기괴한 살인 예견으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차가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어둠 속에서 등장한 진재규는 날선 눈빛으로 경계하는 동백(유승호 분), 한선미(이세영 분)와 대치, 범접할 수 없는 음산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기자] '메모리스트'가 조한철의 등장과 함께 또 다른 국면을 맞는다.
꼬리를 물고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결정적 단서를 잡은 동백과 한선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진재규는 미스터리를 한층 증폭시키며 긴장의 고리를 팽팽하게 당겼다.
[스포츠경향 유인선기자] 배우 박소진이 ‘더 킹-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
박소진은 극 중 정신과 의사 ‘조해인’ 역으로 출연한다. 오디션 과정을 거쳐 배역을 스스로 따내며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합류한 만큼 그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조해인’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배우로서 단계를 차근히 밟아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박소진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10회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김슬기가 처녀귀신 신순애 역을 맡아 ‘특급 카메오’로 등장,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 것.
잠깐의 출연에도 김슬기는 ‘오 나의 귀신님’ 속 신순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카메오 출연의 올바른 예임을 입증, 시청자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YTN Star 김성현기자]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제작진은 딸 조서우(서우진)를 위해 지박령 퇴치에 나선 차유리(김태희)의 모습과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의 등장을 예고했다.
김슬기의 특별 출연은 유제원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바쁜 일정에도 유제원 감독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김슬기는 지난 2015년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5년 만에 '신순애'로 컴백한 김슬기가 특유의 능청 연기로 김태희와 찰떡 시너지를 발휘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