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조한철, 지우개와 접전 끝에 죽음…악인의 씁쓸한 최후

[엑스포츠뉴스 조연수기자]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1회에서는 조한철이 지우개와의 필사적인 접전 끝에 죽음을 맞았다.


조한철은 깊이 있는 내공과 온몸을 던지는 연기 투혼으로 전례 없던 새로운 악역을 완성시키며 화면을 가득 채웠다. 첫 등장부터 동백과 한선미를 옭아매며 극을 뒤흔드는 악의 핵심으로 활약한 그가 기억을 지우는 ‘절대악’ 연쇄살인마 지우개에게 조종된 꼭두각시였음이 밝혀지자 보는 이들은 전율을 금치 못했다.

우지현, ‘검블유’ 이어 ‘반의반’으로 다시 찾은 무공해 청정 매력

[동아닷컴 조유경기자] 배우 우지현이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이어 ‘반의반’에서 천진하고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작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안아주고 싶은 강아지남으로 분해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존재감을 발산, 극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던 우지현은 선한 눈빛과 해맑은 웃음, 천진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이전 캐릭터에 이어 이번 드라마 ‘반의반’에서도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건강한 미소에 담아내며 맛깔스러운 연기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조한철, '킹덤'→'아무도 모른다'까지…대중 매료한 멀티 페르소나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조한철이 거침없는 브라운관 활약으로 자신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러 개의 가면을 바꿔 쓰듯 매 작품 장르 불문 변신을 거듭하며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는 조한철의 활약상을 짚어보았다.


▲ 유쾌하고 호탕한 방계 왕족, ‘킹덤’ 시즌2 원유
▲ 광기와 살기로 절규하는 사이코패스, ‘메모리스트’ 진재규
▲ 젠틀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감춰 둔 음흉한 속내, ‘아무도 모른다’ 윤희섭

'메모리스트' 조한철=진재규 공식 완성…브라운관 지배한 '新 소름유발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기자] tvN ‘메모리스트’ 8회 ‘붉은 청어’에서 조한철은 다시 한번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묵직하게 브라운관을 지배, 숨이 멎을 듯한 극한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조한철은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광기 어린 열연으로 화면 가득 서늘한 분위기를 채우며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 시청자들에게 심장을 조여오는 섬뜩한 공포를 안겼다.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출구無' 매력

[OSEN 김보라기자]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김슬기가 여하진의 연년생 동생이자 매니저 여하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여하경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잔소리를 쏟지만 누구보다 사랑 넘치는 '츤데레 언니 바라기'
◆수수하고 털털한 매니저 역할 완벽 동화, 스펀지 같은 '캐릭터 흡수력'
◆생활연기부터 코믹, 눈물까지...깊은 내공의 '안정적 연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