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조한철 “모든 이의 치열한 고뇌와 노력이 담긴 결과물” 종영소감

[스포츠월드 김대한기자] 종영을 1회 앞두고 있는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에서 매회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조한철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한철은 극중 지우개의 하수인이자 ‘집행자’ 진재규로 분해 절정의 연기 기량으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진재규의 생을 온전히 살아낸 듯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진재규를 연기하는 매일이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들과는 사뭇 다른 결을 지닌, 낯선 캐릭터였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진재규라는 흔치 않은 인물을 표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소진, '좀비 크러쉬: 헤이리' 출연 확정…세 번째 독립영화

[SBS funE 김지혜기자] 박소진이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 출연을 확정했다.


박소진은 삼총사 중 하나이자 예측 불가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김가연'으로 분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 같은 캐릭터인 만큼 박소진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는 배우 이민지, 공민정과의 앙상블도 기대된다.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안타까움 더한 눈물 연기…몰입도 UP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눈물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19~20회에서 김슬기의 완벽한 감정연기가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선사, ‘역시 김슬기’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겉으로는 누구보다 고집이 세고 강인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디여린 여하경을 대변한 김슬기의 연기가 고스란히 보는 이들에게 전달, 깊은 울림을 안겼다. 극이 진행되는 내내 하진을 걱정해 속을 태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배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것.

이민지, '슬레이트'·'좀비 크러쉬' 출연..독립영화 여제의 귀환

[스타뉴스 김미화기자] 이민지가 독립영화 '슬레이트'(감독 조바른)와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로 돌아온다.


영화 '슬레이트'에서 이민지는 평행세계 속 마을의 영주 김지나로 분한다. 어리고 순수하지만 책임감 있는 김지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어 영주가 된 이후 마을을 구원해 줄 '귀검'을 기다리는 인물.


이어 이민지는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 헤이리'에 출연을 확정, 극중 사회에 찌든 전형적인 직장인 민현아로 분해 역동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도 모른다' 조한철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월화극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SBS ‘아무도 모른다’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조한철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아무도 모른다’는 ‘인상주의’ 같은 드라마”라며 “알 듯 모를 듯한 인물들의 미묘한 행동에 공감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볼수록 곱씹어 생각할 거리들이 많고 여운이 깊은 작품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