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미화기자] 이민지가 독립영화 '슬레이트'(감독 조바른)와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로 돌아온다.
영화 '슬레이트'에서 이민지는 평행세계 속 마을의 영주 김지나로 분한다. 어리고 순수하지만 책임감 있는 김지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어 영주가 된 이후 마을을 구원해 줄 '귀검'을 기다리는 인물.
이어 이민지는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 헤이리'에 출연을 확정, 극중 사회에 찌든 전형적인 직장인 민현아로 분해 역동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월화극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SBS ‘아무도 모른다’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조한철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아무도 모른다’는 ‘인상주의’ 같은 드라마”라며 “알 듯 모를 듯한 인물들의 미묘한 행동에 공감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볼수록 곱씹어 생각할 거리들이 많고 여운이 깊은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기자]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1회에서는 조한철이 지우개와의 필사적인 접전 끝에 죽음을 맞았다.
조한철은 깊이 있는 내공과 온몸을 던지는 연기 투혼으로 전례 없던 새로운 악역을 완성시키며 화면을 가득 채웠다. 첫 등장부터 동백과 한선미를 옭아매며 극을 뒤흔드는 악의 핵심으로 활약한 그가 기억을 지우는 ‘절대악’ 연쇄살인마 지우개에게 조종된 꼭두각시였음이 밝혀지자 보는 이들은 전율을 금치 못했다.
[동아닷컴 조유경기자] 배우 우지현이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이어 ‘반의반’에서 천진하고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작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안아주고 싶은 강아지남으로 분해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존재감을 발산, 극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던 우지현은 선한 눈빛과 해맑은 웃음, 천진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이전 캐릭터에 이어 이번 드라마 ‘반의반’에서도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건강한 미소에 담아내며 맛깔스러운 연기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조한철이 거침없는 브라운관 활약으로 자신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러 개의 가면을 바꿔 쓰듯 매 작품 장르 불문 변신을 거듭하며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는 조한철의 활약상을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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