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판석기자] ‘일당백집사’ 한동희가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일당백집사’를 마치며 한동희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뼘 성장했다. 선배님들께서 많이 챙겨 주시고 도와주셨기에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이승길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조한철이 또다시 묵직하게 브라운관을 지배했다.
조한철은 계산이 빠르고 실리적임에도 아이러니하게 미신의 힘에 기대는 진동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승부수마저 실패한 뒤 그가 보여준 찰나의 순간의 미세한 얼굴 근육의 변화, 핏대가 가득 선 얼굴로 소리치는 악에 받친 외침은 숨 막히는 몰입도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이상희의 소프트 카리스마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이상희는 오미란의 온화함과 냉철함이 공존하는 얼굴,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표정, 절제된 카리스마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을 휘어잡았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김정우가 냉철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1회에서 김정우는 매 등장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었다. 특유의 노련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 속내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 서늘한 무표정은 우병준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완성시켰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조한철이 반격의 2차전에 실패하며 극적인 추락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0회에서 미라클을 손에 넣어 진양철에게 인정받을 기회를 노린 진동기의 역전극은 수포로 돌아갔고, 순양증권을 인수하겠다며 찾아온 진도준에게 쓰디쓴 모멸감을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