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백 상무가 진동기 옆에 있어 다행…강길우 ‘전무후무 역술인 비서’

[OSEN 장우영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강길우가 그려내는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강길우는 눈빛, 말투부터 행동의 작은 부분까지 노련하게 풀어내며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백 상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차분하고 냉철하게 길흉을 점치며 진동기를 현혹, 중대한 사안의 결정에 여지없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백 상무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극에 코믹 터치를 더했다.

박소진,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이유정 役 출연 확정… 팔레트 같은 연기 변신 ‘주목’

[OSEN 박판석기자] 박소진이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합류, 팔레트 같은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속 박소진은 매거진 피처 에디터 ‘이유정’ 역으로 변신한다. 이유정은 누구보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인물이자 일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커리어 우먼. 털털하고 씩씩한 성격에 리더십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 이유정으로 분해 박소진이 펼칠 팔레트 같은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일당백집사’ 한동희 “많은 것 배웠고 한 뼘 성장했다” 애정 담긴 종영 소감

[OSEN 박판석기자] ‘일당백집사’ 한동희가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일당백집사’를 마치며 한동희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뼘 성장했다. 선배님들께서 많이 챙겨 주시고 도와주셨기에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조한철, 마지막 승부수도 ‘헛발질’…점괘 믿다 망할 위기

[마이데일리 이승길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조한철이 또다시 묵직하게 브라운관을 지배했다.


조한철은 계산이 빠르고 실리적임에도 아이러니하게 미신의 힘에 기대는 진동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승부수마저 실패한 뒤 그가 보여준 찰나의 순간의 미세한 얼굴 근육의 변화, 핏대가 가득 선 얼굴로 소리치는 악에 받친 외침은 숨 막히는 몰입도를 자아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이상희의 소프트 카리스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이상희의 소프트 카리스마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이상희는 오미란의 온화함과 냉철함이 공존하는 얼굴,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표정, 절제된 카리스마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을 휘어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