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 백아영기자] ‘연인’ 강길우의 치밀한 빌런 활약이 안방극장의 분노를 불렀다.
강길우는 조선의 천출이나 청 역관이 된 후 권세를 등에 업고 조선을 당당히 자기 발 밑에 두는 최악의 매국노 정명수를 날카롭게 그려냈다. 자신을 버린 조국에 복수라도 하듯 조선인을 향한 가차 없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약삭빠르고 기회주의적인 정명수는 강길우를 만나 더없이 독특한 존재감을 틔웠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기자] 배우 이레만의 감성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레는 차분한 흑백 톤과 어울리는 블랙 착장으로 시크하고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당긴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레의 무게감 있는 눈빛과 또렷한 이목구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JTBC 황소영기자] 배우 이석형이 tvN 새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이석형은 최현욱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숙집 대학생 정발산 역으로 분한다. 그는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는 의상디자인학과 복학생으로 연주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귀여운 허세가 매력 포인트다.
[텐아시아 차혜영기자] ‘남남’ 유의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유의태는 “’남남’이라는 작품에 짧게나마 출연하게 돼 감사했습니다. 경찰 캐릭터는 처음 연기해 보는데, 무척 즐거웠던 경험으로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라며,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MBC연예 김혜영기자] 배우 박정연이 ‘연인’에서 당찬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더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2회에서는 종종이가 길채를 달래주는 인생 선배 모먼트가 연출되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천진난만한 길채에게 가감 없이 팩트를 날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길채의 편이 되어주는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여 극의 활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