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조한철, 첫 '왕'역 도전…연기 내공 쏟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이 첫 방송 후 배우 조한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으로, 조한철이 맡은 '이호'는 반정을 통해 용상의 자리를 얻었지만, 임금의 무게는 버겁기만 하고 공신들 등쌀에 치여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조선의 허수아비 왕이다. 

김슬기,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인간비타민 등극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김슬기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 관계자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김슬기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그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델 발탁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백일의 낭군님' 안석환부터 이민지까지, 막강 조연 군단 총출동

tvN '백일의 낭군님'의 막강 조연 군단이 절대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를 책임진다.


첫 방송까지 4일 남은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에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 극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통해 웃음과 몰입도를 모두 선사한 안석환, 정해균, 이준혁, 조재룡, 김기두, 이민지 등 개성 있는 연기의 향연을 펼칠 배우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 조성하x조한철x김선호x한소희x김재영, 5人5色 포스터 공개

tvN ‘백일의 낭군님’이 시선을 강탈하는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한소희, 김재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공개된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는 도경수, 남지현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나갈 주역들의 캐릭터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

조한철, 계속 달린다…늦깎이 라이징 스타의 연기인생 20년史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한철의 연기인생 20년을 돌아봤다.


지난 1998년 연극 ‘원룸’을 시작으로 조한철은 배우라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20년, 벌써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만큼의 시간이 지났다. 그 시간은 조한철의 강산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었을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석사 출신의 조한철은 동료들과 함께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2000년 개봉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대중들 앞에 처음 얼굴을 드러냈다. 설경구(김영호 역) 옆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단 몇 초의 등장이었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땐 본인조차 놓쳐 편집된 줄 알았다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