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류혜영X김재영X박지현, 대본리딩 현장 '실친 케미'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예 작가 박상문, 김현철 작가가 집필을 맡고 장정도, 소재현 피디가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화제의 동명 웹툰을 각색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6일(화) 밤 11시에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트렌디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화제의 동명 웹툰을 각색했다.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회복해가는 셀프 휴직 중인 여성의 삶을 그릴 예정. tvN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류혜영과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무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재영, 영화 '곤지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지현, 뮤지컬 배우 윤지온 등이 합류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일의 낭군님', 반환점 돌았다..남은 관전포인트는?

반환점을 돈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까. 

8일 오전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 측이 한층 더 풍부해질 추후 전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권력 쟁탈전


원심부부의 혼인 로맨스만큼 흥미진진한 궐내 권력 쟁탈전. 세자빈(한소희 분)의 회임 사실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살벌한 정치 싸움의 승기를 잡은 사람은 좌의정 김차언(조성하 분)이었다. 힘이 없는 왕(조한철 분)은 중전(오연아 분)과 서원대군(지민혁 분)의 폐위 논의를 멈추는 조건으로 김차언이 내민 백지에 옥새를 찍어주고 말았다.


여기에 좌의정 줄을 타려는 대신들과 중전의 편에 서려는 대신들이 치열하게 대립하며 궐내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반정 당시 군부인을 잃고 좌의정의 말에 흔들려 세자까지 잃은 허수아비 왕에게 좌의정의 치솟는 권세를 꺾을 방법이 있을까. 또한 한발 물러선 중전이 더 늦기 전에 서원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기 위하여 어떤 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

'백일의 낭군님', 웃음+사랑 넘치는 송주현 마을 비하인드컷 공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꿀케미를 자랑하는 ‘백일의 낭군님’ 송주현 마을 사람들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예측 불가 전개는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작품과 배우 모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이자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송주현 마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이민지, 박찬욱·박찬경 단편 '반신반의'로 BIFF 참석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이민지가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단편 영화 '반신반의'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영화 '반신반의'는 박찬욱·박찬경 감독 형제의 프로젝트 '파킹찬스'에서 만든 일곱 번째 작품이다. 분단의 현실 속 간첩이 되어 살아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 이민지는 설희 역을 연기한다. 남한의 드라마를 몰래 보는 즐거움으로 살던 북한의 평범한 여성 설희는 갑자기 보위부에 잡혀가 탈북으로 위장해 남한으로 넘어가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돈을 벌기 위해 탈북자를 돕는 선교사 남기(오태경 분)와 압록강변에서 만나게 된다.

'백일의 낭군님' 조한철, 도경수 잃고 뒤늦은 후회…넋 나간 연기 열연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백일의 낭군님'에서 배우 조한철의 감정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지난 24일과 25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기우제 참석을 위해 천우산으로 떠난 왕세자가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오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타며, 이로 인한 조한철의 후회와 자책 가득한 감정 열연이 터져 나왔다.


도경수(이율, 원득 역)는 가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여유조차 없던 조한철(왕 이호 역)은 강압적으로 그를 천우산으로 보냈다. 도경수가 천우산에서 실종 된 후에도 살아있을 것이라 믿었던 조한철의 기대는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세자의 모습과 함께 산산히 부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