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배심원들’ 출연확정…문소리·박형식과 호흡

배우 조한철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눈 컴퍼니에 따르면 조한철은 홍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배심원들’에 ‘최영재’ 역으로 캐스팅돼 하반기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조한철은 극 중 대기업 비서 실장인 ‘최영재’ 역을 맡는다.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다 그날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누군가의 죄를 결정지어야 하는 8명의 배심원단 중 한 명이다. 이 외에도 늦깎이 법대생, 연극 배우, 대리운전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하는 배심원단. 그 중 대기업 비서 실장으로 분하는 조한철의 ‘최영재’는 어떤 얼굴을 가진 캐릭터일지 주목된다.

'대세★' 조한철, '힘을내요 미스터리' 합류..차승원과 호흡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한철이 휴먼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 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에 덕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6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유해진 주연 '럭키'의 이계벽 감독 차기작으로, 비쥬얼은 남신급이나 2% 부족한 철수(차승원)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엄채영)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작은 '올드보이'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침묵' '독전' 등을 만든 용필름이 맡았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덕구는 철수와 샛별의 여행길을 방해하는 캐릭터로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등과 호흡하며, 녹록지 않은 부녀의 여정을 더욱 힘들게 만들 예정이다.

류혜영,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류혜영이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눈컴퍼니 측은 18일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류혜영은 머물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류혜영은 2007년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해, 영화 ‘미성년’, ‘숲’, ‘졸업여행’, ‘잉투기’ 등의 단편, 독립영화로 자신 만의 필모그라피를 채우기 시작했다. 

김슬기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슬기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슬기는 지난해 12월 개막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무대에 올라 서울부터 울산, 부산 등 7개 도시를 거쳐, 1일 수원 공연을 마지막으로 6개월 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슬기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국내 초연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콘스탄스라는 캐릭터를 만나 지난 6개월 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다. 이순재, 신구 선생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첫 공연부터 마지막까지 그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철,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父 된다…믿고 보는 구원투수

배우 조한철이 영화 '신과 함께 2'에 이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도 구원투수로 나선다.


조한철은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에 출연하며, 6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드라마로는 2012년 ‘대풍수’ 이후 5년 만의 사극이다. 스스로도 기대가 크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캐릭터 분석에 집중하여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