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글:이선필, 사진·영상:유성호]
저예산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민지가 단편 <반신반의>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꿈의 제인>으로 2016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엔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큼 부산은 그에게 인연이 깊다. 게다가 단편으로는 <세이프> 이후 5년 만에 부산을 찾는 셈이기에 남다른 의미 또한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예 작가 박상문, 김현철 작가가 집필을 맡고 장정도, 소재현 피디가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화제의 동명 웹툰을 각색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6일(화) 밤 11시에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트렌디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화제의 동명 웹툰을 각색했다.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회복해가는 셀프 휴직 중인 여성의 삶을 그릴 예정. tvN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류혜영과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무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재영, 영화 '곤지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지현, 뮤지컬 배우 윤지온 등이 합류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반환점을 돈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까.
8일 오전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 측이 한층 더 풍부해질 추후 전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권력 쟁탈전
원심부부의 혼인 로맨스만큼 흥미진진한 궐내 권력 쟁탈전. 세자빈(한소희 분)의 회임 사실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살벌한 정치 싸움의 승기를 잡은 사람은 좌의정 김차언(조성하 분)이었다. 힘이 없는 왕(조한철 분)은 중전(오연아 분)과 서원대군(지민혁 분)의 폐위 논의를 멈추는 조건으로 김차언이 내민 백지에 옥새를 찍어주고 말았다.
여기에 좌의정 줄을 타려는 대신들과 중전의 편에 서려는 대신들이 치열하게 대립하며 궐내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반정 당시 군부인을 잃고 좌의정의 말에 흔들려 세자까지 잃은 허수아비 왕에게 좌의정의 치솟는 권세를 꺾을 방법이 있을까. 또한 한발 물러선 중전이 더 늦기 전에 서원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기 위하여 어떤 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꿀케미를 자랑하는 ‘백일의 낭군님’ 송주현 마을 사람들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예측 불가 전개는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작품과 배우 모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이자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송주현 마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